주택단지 투명방음벽 설치사례 – 2M경간에서 4M경간으로 변경
오늘은 전원주택단지와 고속도로 사이에 설치한 투명방음벽 현장을 올려봅니다.
이 현장은 고급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 고속도로에서 넘어오는 차량소음을 방지할 목적으로
시공하는 투명방음벽입니다.
고속도로보다 20~30m 높은 지대에 조성되는 주택단지라 5m 높이의 투명방음벽을 시공할 계획입니다.
어떤 타입의 방음벽이라도 방음벽 기초는 무조건 있어야겠죠.
먼지 방음벽기초 공사부터 시작합니다. 터파기 후 기초철근을 배근하는 모습입니다.
레미콘 타설은 저판부를 먼저하고, 양생 후 다시 벽체 거푸집을 설치합니다.
아무리 낮은 옹벽도 한번 타설할 수 없기때문에 작은 방음벽기초라도 2번 거푸집설치와 2번의 레미콘타설을 해야합니다.
방음벽 회사로서 저희 회사의 강점은 토목공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점이예요.
방음벽은 반듯이 튼튼한 기초위에 시공되는 금속구조물이기 때문에 토목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것은
방음벽 시공이나 설치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대부분의 방음벽 회사들은 토목공사의 한부부인 방음벽기초를 함께 시공해 달라고 하면 난색을 표하는 곳이 많습니다.
직접하려니 경험이 많이 없고 외주를 주려니 공사비가 상향되기 때문이죠.
형틀(거푸집)이 완성되면 방음벽 앵커볼트를 설치한 후 옹벽벽체의 레미콘 타설을 하면 방음벽기초는 완성이 됩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방음벽 앵커볼트의 경간을 2m로 설치했습니다만,
투명방음벽의 실제 시공은 4m 경간의 투명방음벽으로 수정되었답니다.
발주처에서 구조적인 문제만 없다면, 4m 경간으로 설치하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방음벽기초에 문제가 없으면, 2m → 4m 경간으로 바꾸는 것은 방음벽지주의 크기만 바꾸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기존 방음벽지주 사이즈였던 125*125*6.5*9 H빔을 194*150*6*9 H빔으로 바꾸어 방음벽지주를 제작하였습니다.
거푸집을 제거한 후 부대토목을 마무리 한 모습입니다.
방음벽을 설치하면 방음벽 뒷 부분의 되메우기나 현장정리가 어렵기 때문에 방음벽설치 전에 기타공사를 완료한 사진입니다.
이제 방음벽지주를 세울 차례입니다.
방음벽지주 설치가 끝나면 투명방음판을 방음판지주 사이에 삽입하면 됩니다.
투명방음판 설치전 먼저 투명방음판을 소분하고 나열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래야 방음벽설치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투명방음판 설치를 시작합니다.
경상도에서 평택까지 공사를 올라갔으니, 팀원들도 빨리 집에가고 싶어서 열심히 일을 하네요.^^
투명방음벽 설치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큰 공사는 아니였지만, 객지에서 작은 사고없이 무사히 공사를 마쳐서 다행입니다.
방음벽에 관련된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전화도 괜찮고 홈페이지게시판 문의도 괜찮습니다. 남겨만 주시면 최대한 상세한 친절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원방음벽 홈페이지 http://sws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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