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m 투명방음벽 조류충돌방지_버드세이버 적용현장
방음벽 공사 전 구조계산과 설계가 선행 되었다면,
방음벽 공사는 크게 4가지 공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 방음벽 기초공사
- 방음벽 앵커매립
- 방음벽 지주설치
- 투명방음벽 설치
방음벽의 구조계산은 구조기술사의 검토 후 아래와 같은 방음벽도면이 완성됩니다.
제일 먼저 방음벽 L형기초의 전판부 공사부터 합니다.
터파기 후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저판기초 철근을 배근한 후 거푸집 조립을 합니다.
세부 공정 사진들을 모두 올리면 사진들이 너무 많아져서 대표적인 사진들을 추려서 올립니다.
위 사진은 저판 레미콘 타설 직전의 모습입니다.
시점부터 만들어진 옹벽의 마직막 종점부의 기초입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부분만 기초를 만들면 기초공사는 끝납니다.
이제 레미콘타설 후 거푸집 해체만 하면 방음벽 기초공사가 끝이 납니다.
방음벽시공에 있어서 기초공사가 차지하는 공정기간이 전체 방음벽공사의 70% 이상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레미콘 타설 후 거푸집을 탈거한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크레인이 방음벽지주를 세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네요.
방음벽지주의 설치가 끝나면 투명방음판 설치 작업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방음벽지주와 투명방음판이 함께 현장으로 입고가 되지만, 현장이 클때는 방음벽지주를 설치한 후 투명방음판이 입고되기도 합니다.
조류충돌방지-버드세이버가 접합인쇄된 투명방음판
이제 투명방음판이 입고 되었으니 방음판 설치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투명방음판은 스틸방음판보다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투명방음벽 시공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아파트 부지내에 있는 방음벽들은 주로 투명방음벽으로 건설하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앞뒤로 시야가 확보되어 있어야만 답답함이 없고 조망권도 확보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현장은 아파트내에는 투명방음벽, 아파트 외부 자동차전용도로에는 투명방음벽과 흡음방음벽을 혼용해서 건설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외부의 혼합형방음벽도 시간날때 올리겠습니다.
시공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문의게시판이나 전화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