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선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 이동식방음벽 납품
상부 꺽임형 이동식방음벽 납품 사례입니다.
이동식방음벽은 도심속 건설현장에도 납품이 많이되지만, 허허벌판에 건설되는 신설도로 현장에서도
많이찾는 소음저감 수단이 됩니다.
고속도로 개설공사 현장 주변에도 간혹 민가가 있으며, 가축을 키우는 축산농가도 있습니다.
방음벽일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입니만, 의외로 가축들도 사람만큼이 주변 소음이나 장비의 움직임에 민감합니다.
도로 개설현장은 아파트나 공장을 짓는 현장보다 훨씬 길고 광활하기 때문에 고정식 가설방음벽보다는
이동식방음벽이 훨씬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현장에서 간편하게 조립될 수 있도록 공장에서 90%이상 제작을 하여 현장에 반입합니다.
현장에서 이런 작업을 하려면 몇 곱절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크레인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포크레인으로 평탄화 작업도 해야합니다.
현장을 작업장처럼 꾸릴려면 공간적인 제약과 날씨 상황도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거의 모든 발주사들이
이동식방음벽을 공장에서 만들어 와서,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기를 원하십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동식방음벽은 아래 사진처럼 화물차에 실어옵니다.
이렇게 이동식방음벽 자재가 도착하면 즉시 조립을 시작합니다.
현장에서의 납품은 최대한 신속하게 조립하고 빨리 현장을 떠나는 것이 발주사에게 도움이 되겠죠.^^
이날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몰아쳐서 방음판 삽입작업은 이동식방음벽 골조를 완성한 후 뉘어놓고 방음판을 삽입하였습니다.
강풍이 심하면 이동식방음벽은 뉘어 놓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이동식방음벽은 땅에 기초를 하지않고, 그때그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기 때문에 강풍에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동식방음벽의 바람에 대한 영향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게시물을 클릭하세요.
저희 기술팀에서 나름의 곱하기/나누기를 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클릭 ⇒ 글 중간 이하 부분에 이동식방음벽과 바람 세기에 대한 내용 ⇐
아래 사진은 이동식방음벽을 완성한 후 현장에 눕혀둔 사진입니다.
방음벽설치의 다양한 사례를 보시려면, 저희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